My Today
2010년 6월 21일 월요일
2010/06/20 혼자저녁야식
이렇게 혼자 기숙사에 있어 본지 참 오랜만이다.
항상 서울에 올라가거나 누군가와 같이 있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저녁에 배는 고프고 혼자서 초라하게 라면 하나 끓여 먹으니 참 이거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내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생각 나는데 이자식들은 잘 지내는지
군대에서 맨날 짱박혀서 나보다 더 재미없게 사는건 아닌지 생각도 했지만
금방 혼자 생각의 시간을 끝내고 라면을 후루룩 마신 후 정리하고 잠자리에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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