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사건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차가운 이겨울 나는 이제 막 내말을 듣는 내 다리를
이끌고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짧은 여행을 하였다. 예전에 좋은 곳을 찾다가
이곳에 오게되어 찜질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시설이 좋다고 각인시켜 주어 친구들과
다시 함께 찾게 되었다. 아침이라 많이 쌀쌀했지만 우리는 찜질방 안에 있어서 그런지
추운지 모르고 반팔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며 이방 저방 찜질을 하고 있었는데
여기만 있는 야외수영장을 발견하고 우리는 한걸음에 뛰어가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우리 복장이 어울리지 않았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그래도 뛰어
들었다면 우리는 그대로 쫓겨났을 것이다.
그렇게 부러운듯 물을 보면서 수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주위를 둘러 보았더니
꼭 외국의 어디 수영장 풀을 온듯 외관이 너무 화려하고 날 사로잡아 그만
친구들과 거기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놀고 다시 들어와 한증막에 들어가서
옛 이야기를 다시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우리는 씻고 하루를
마감하였다. 난 친구들이 항상 내옆에서 잘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다시 열심히 해보자라고 힘을 주는 친구들에게
또 한번 감사한다. 3기 사랑한다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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