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3일 일요일

2011.02.13 모임

다시 쌀쌀해진 어느날 모처럼 많에 우리 사우고3기 4명과 좀 있으면 한중대 예비학생인 홍근이와 함께 김포 어느 조용한 술집에 모여 그동안 서로의 고민들과 여러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시간 흘러 가는줄 몰랐다. 한해한해 지나갈 때마다 모이면서 계속 변해가는 우리의 모습들을 보며 이젠 많이 모이지도 못하고 각자 개인으로써 자기의 할 일과 앞으로 미래에 대한 고민들로 예전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를 그리워 하고 그 지나간 추억들을 되새기며 지금의 힘든일을 잠깐이나마 잊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냇다. 또 언제 다같이 모일진 모르지만 그 모일때까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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