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여러곳을 다니면서 물건을 찜질방에 가져다주고 마지막 찜질방에 들렸을때 엄청 기다란 고드름을 보고 난 와~ 하고 감탄과 함께 그것을 따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고드름과 20분을 씨름한 끝에 따서 친척에게 자랑을 하였다. 친척이 내것을 보자 여럿 고드름이 있는 처마로 가서 내것과 비슷한것을 가지고 왔다. 그렇게 가져와 우린 어린시절로 돌아가 그것으로 어름 칼싸움을 하였다. 한번씩 쳐서 안부러지는 고드름이 승리하는 유치하기도 했지만 하는 그순간엔 유치한것도 모르고 재밌게 놀았다. 놀다보니 손도 아려오고 이만 물건을 줘야 할 때가 와서 물건을 다 건내고 우린 집으로 돌아왔다. 잠깐이지만 어릴때로 돌아가 놀아 기쁨을 얻고 지금은 왜 이렇게 놀지 못하는지 아쉬웠다. 이제 미국가면 진짜 사회 생활을 해야하는데 그런것으로 이런 것들을 잃을까봐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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