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5일 화요일

2010.10.06 강릉대학교

아침부터 어디론가 떠나게 만드는 날씨와 선선한계절 일이 생겨서 이용주코치님과 강릉대학교를 가게되었다. 가르치러 가는것이 아니여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서 그런지 기분이 들뜨다 못해 나중엔 졸음까지 왔다. 우체국에서 작으만한 일을 본 후 공원? 같은 곳에서 벤치에 앉아 책도 읽고 잠깐 눈도 붙였다. 그렇게 편안하게 있다 보니 아 이게 대학생활이구나 하는 생각과 한중대에서는 이럴순 없을까 혼자 생각에 빠져있다가 다시 확 현실로 돌아오면서 그런 여건을 찾기보다는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만들면 된다는 생각을 끝으로 다시 한중대학교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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