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어디론가 떠나게 만드는 날씨와 선선한계절 일이 생겨서 이용주코치님과 강릉대학교를 가게되었다. 가르치러 가는것이 아니여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서 그런지 기분이 들뜨다 못해 나중엔 졸음까지 왔다. 우체국에서 작으만한 일을 본 후 공원? 같은 곳에서 벤치에 앉아 책도 읽고 잠깐 눈도 붙였다. 그렇게 편안하게 있다 보니 아 이게 대학생활이구나 하는 생각과 한중대에서는 이럴순 없을까 혼자 생각에 빠져있다가 다시 확 현실로 돌아오면서 그런 여건을 찾기보다는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만들면 된다는 생각을 끝으로 다시 한중대학교로 돌아왔다.
Published with Blogger-droid v1.6.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