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9일 금요일

2010/10/28 킨텍스 로봇박람회






갑자기 추워진 10월 가을 어느날 병원에 입원한지 4일차 되는 날 수술과 아픔을 이기는 나날을 겪다
아픔이 좀 가시고 밖으로 나갈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킨텍스에서 로봇대전이라는 행사를 열게 되었는데
내가 아는 기자분께서 초대를 해주시는 영광을 주셔서 얼떨결에 환자지만 초대를 받고 들어가게 되었다.
열심히 목발로 한발 한발 열심히 가서 킨텍스입구에서 보는대 나 말고도 많은 로봇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나같이 초대를 받은 분들이 많았다. 들어가서 목발을 짚고 다니기에 버겁고 힘들었지만 여러 신기한 로봇들이
나를 반겨주니 아픔도 있고 시간도 있고 구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구경하다 내눈에 띈
로봇축구 여러가지 로봇축구 게임이 있었지만 그중 내 눈에 들어온건 바퀴가 달려있고 공을 잡을수 있는 로봇들이였다.

아이들이 열심히 축구게임을 구경하다가 같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아이들은 한명씩 돌아가면서
하고있었다. 그래서 그것을 본 나는 하고싶은 생각도 컸지만 그냥 구경하는 것이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에
이것을 한장 남겨야겠다 하는 생각에 사진을 찍었다. 아이들은 내가 사진을 찍는대도 아랑곳 하지 않고 게임에
푹빠져 열심히 하고있었다. 그렇게 30분동안 열중해서 구경하다가 이제 다른 것을 구경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계속해서 돌고 있는데 군사용 무인자동차에 눈이 가게 되어 열심히 보는데 이쁜누나들이 다가와서 이 자동차에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대 열심히 들으면서도 이것이 구지 필요한가 이비싼 자동차가 구지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좋은 용도로 쓰인다는 말을 듣고 그렇겠지 하는 생각에 열심히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로봇박람회는 하는대


왜 태권도 박람회는 없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자랑인데 로봇은 이렇게
외국에서도 볼 만큼 큰 박람회를 여는데 왜 우리 태권도는 박람회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생각을
하는 한켠에는 로봇은 하루종일 해도 연료와 전기만 있으면 가능한 것이지만 태권도는 사람이 하는것이기에
보여주는게 한계적이고 규모도 생각보다 작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번 만들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다.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태권도도 로봇대전 로봇박람회처럼 멋있는
태권도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내가 나중에 태권도에 높은 사람이 되거나 내가 그런것을 만들수 있는
어느 지휘가 되면 한번 꼭 만들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내몸부터 잘관리 하자!! 일단
몸부터 낳고 다시 운동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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