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2010.10.17 부루마블

시합이 있어 모든 선수부들이 집에 가지 못하고 힘들게 피땀 흘리고 남은 자투리시간에 점심을 먹고 간단히 시작한 부루마블이 점차 내기로 바뀌면서 재미로 했던 부루마블이 죽기살기로 하고 있었다. 한참 열심히하고 있는사이에 1학년 애들이 방을 찾이왔고 우리가 내기하는 부루마블을 재밌게 구경하고 있었다.

그렇게 그들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장장 4시간동안 우리게임을 보고 있었다. 우리의 게임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마지막까지 한끝에 감독님께서 우승하셨다. 그전까지 좋은페이스로 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지다니. . 부루마블은 쉬워 보여도 그안에 경영과 머리를 많이 써야된다는거를 느끼고 다음엔 지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부루마블을 정리하였다.
Published with Blogger-droid v1.6.3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