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2010.10.12 정형외과

10월의 셋째주 주중 어느날 많이 힘들지 않은 전술훈련을 하는데 발차기를 차고 잘못딛는 바람에 발이 심하게 삐었다. 그리하여 다음날 점심에 석민이랑 부탄 게장과 함께 학교에서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았다.

접수를 하고 바로 진료를 보고 의사선생님께서 발목에 뼈 조각이 있으니 너무 아프면 수술까지해야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런말을 듣고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물리치료실로 내려가 정성스럽게 해주시는 물리치료를 받고 석민이와 나는 단잠에 빠져 깊이 들어갈때쯤 다 마쳤다는 간호사 말에 부시시 일어나 다시 학교로 터벅터벅 절뚝절뚝 걸어왔다. 몸관리도 필요하고 조금에 휴식이 나에겐 필요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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